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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MICE연례회의' 경주서 열린다
화백컨벤션센터 개최지 확정
전문가.학계 등 1천여명 참석
市, 국제회의 등 유치에 온힘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03일(월) 10:00
2015 한국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연례회의) 및 마켓플레이스 행사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기로 지난달 21일 최종 확정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14 MICE 연례회의에서 1천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행사 개최지를 경주로 결정하고 개최확정을 상징하는 깃발 전달식을 가졌다.
↑↑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14 MICE 연례회의에서 1천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행사 개최지를 경주로 결정하고 개최확정을 상징하는 깃발 전달식을 가졌다.
ⓒ 황성신문

지난해 대전에 이어 올해 대구에서 두 번째로 열렸으며, 2015년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컨벤션 주최자 100여명과 MICE 관련 업체, 전문가, 학계 등에서 1천여명이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컨벤션 등 국제회의 주최자뿐만 아니라 컨벤션 전문기획회사(PCO, 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 관계자들이 모여 국제회의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개최지 선정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경주시는 이 행사를 통해 국제회의시설로서 화백컨벤션센터의 장점과 컨벤션 개최지로서 뛰어난 입지조건, 보문단지 등 주변 문화관광 인프라에 대한 홍보로 국제회의 등 컨벤션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출범한 사단법인 경주컨벤션뷰로는 김비태 본부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월 9일 정밀의료와 바이오 관련 학자와 산업계 관계자 2천여명이 참가하는 ‘마이크로타스 2015’ 국제학술회의를 유치하게 됐다

2015년 4월 대구와 경주에서 열리는 ‘2015 세계 물포럼’ 행사는 200여개 국가에서 각국 정상을 비롯한 3만 5천여명이 참가해 5천억달러 규모의 물시장을 다루며 2천억원 규모의 경제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컨벤션 전담기구인 경주컨벤션뷰로에서 현재 20여개 기업, 학회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유치활동을 펴고 있다”며 “지역 호텔을 비롯한 관광업계와 컨벤션 관련업계의 융·복합 산업전략 추진으로 경주시의 컨벤션산업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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