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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전통매듭공예로 더 친해졌어요"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체험활동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03일(월) 16:04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달 27일 교촌마을 손누비체험관에서 가족 간 친밀감 증진과 소통향상을 돕기 위해 상담 중인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Wee센터와 함께하는 가족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 황성신문

이번 체험활동은 평소 익숙하게 접하면서도 낯선 영역인 전통매듭공예를 통해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매듭을 만들어 보고 만든 매듭을 활용, 다양한 곳에 접목해 보면서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체험에 참석한 김모군은 “처음에는 끈을 어떻게 쥐고 시작해야 하는지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아 당황스러웠는데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고 나니 스스로가 대견하면서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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