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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어촌문화 새판 짠다
정부 국정기조 실현 '경북형 문화융성 추진 기본계획' 수립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03일(월) 09:56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달 26일 “박근혜 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의 하나인 ‘문화융성’ 실천을 위해 주민 중심의 문화융성을 특화한 ‘경북형 문화융성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 김관용 도지사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5개년 간 '경북형 문화융성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 황성신문

김 지사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핵심내용은 ‘10대 과제 30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8년까지 5개년 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핵심 과제는 찾아가는 민생 문화 복지 서비스인 ‘문화를 통한 민생 속으로 프로젝트’, 문화예술 분야의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 귀농귀촌운동전개’, 경북 지역 예술고·대학생을 활용한 ‘예술봉사활동 전개’등으로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문화융성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이를 내실 있게 실천하기 위해 출향인사, 문화예술인 등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경북도 문화융성 위원회’도 함께 구성․운영한다는 것.

경북형 문화융성 기본계획은 문화융성위원회의 8대 과제발표와 문화기본법, 지역문화진흥법 제정에 따른 경북형 종합대책 마련과 함께 경북의 풍부한 역사 문화자원과 산수․생태문화자원을 브랜드화·산업화해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민생 생활문화 활성화와 도농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생활속의 문화, 문화가 있는 복지, 문화로 더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시된 10대 과제를 보면 △문화를 통한 민생 속으로 프로젝트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재생 △산수문화권 마을재생 △산해진미 지역재생 △종가, 고택문화 명품화 △경북형 길문화·아리랑 문화보전 육성 △문화랜드마크 조성 △경북 문화의 세계화 △전통 문화의 산업화 △경북형 문화 인력 양성 등으로 특화된 경북형 문화융성 전략이다.

도는 이 프로젝트의 실천 의지로 이달부터 문화예술인, 출향인사 등 5개 분과 50명으로 구성된 ‘경북도 문화융성위원회’도 함께 구성․운영해 경북형 문화융성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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