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황성신문 | | 배진석(40․사진) 전 경기도지사 정책보좌관이 그간의 정치경험을 살려 새누리당 경북도의원 경주시 제1선거구(황성동, 성건동, 중부동, 현곡면)에 도전장을 내 밀었다.
배 예비후보는 지난달 24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
앞서 배 후보는 21일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살기 좋은 도시 1~2위를 다투던 경주가 최근 한 조사에서 전국 228개 기초단체 중 행복지수 206위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면서 “경주가 행복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통, 통, 통하라 그러면 이룰 것이다’라는 3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첫째 중앙과 지방간의 가교역할, 둘째 규제로 막힌 지역경제를 뚫는 첨병역할, 셋째 지역발전을 위한 세대 간 소통자 역할을 해나갈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 예비후보는 계림초, 신라중, 경주고를 졸업하고 건국대 사학과와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석사)을 전공했으며, 국회의원 보좌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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