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3 오후 03:18: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정치
전체기사
정치일반
지방자치
뉴스 > 정치 > 지방자치
경주시장 예비후보들 잇따라 출사표
황진홍.최학철 예비후보 기자회견 통해 공식 선언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03일(월) 09:55
6‧4지방선거 경주시장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있
↑↑ 최학철 경주시장 예비후보
ⓒ 황성신문
 
↑↑ 황진홍 경주시장 예비후보
ⓒ 황성신문 
다.

최근 박병훈 전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지난달 26일 황진홍(57․사진)전 경주시부시장이 공식적으로 출마선언을 했고, 최학철(61․사진)도의원도 하루 뒤인 27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황진홍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오늘 저는 벼랑끝에 선 각오로 경주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2005년 10년 이상 남은 공직생활을 버리고 경주시장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4년 전에는 또 다시 밀실공천에 의해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번이 마지막 이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방행정 경험도 전혀 없고 경주를 잘 모르는 사람이 시장이 되어 소통이 되지 않는 현실을 볼 때 안타깝다”며 “시장이 바뀌어야 경주가 바뀐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황 후보가 가장 뒤떨어지는데 만회할 방법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공영방송 여론조사는 믿지만 신문사에서 한 여론조사는 신뢰성이 없다”며 “여론조사를 가․나․다 순으로 하지 말고 역순으로 해볼 필요도 있다”고 주장해 신문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를 불신했다.

최학철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경주시민들의 삶을 시민 스스로 결정하는 일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저는 5선 시의원으로 20년 가까이 경주시민 곁에서 활동하면서 관선, 민선시장의 활동을 지켜봤다”면서 “지금까지 경주의 민선시장은 모두가 행정관료 출신 이었으며 체질적으로 행정관료 출신은 변화에 둔감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칠 때 시민들의 삶이 달라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며 “작은 선거였지만 여섯 번이나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저는 변화와 혁신을 가장 빠르게 도입하고 행정에 접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남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 PATA 연차총회 국비 요청..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경북도,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최신뉴스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APEC 앞두고 식품안전 협력체계 강화..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 출신 장경탁 선생, 6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중간 보고회 개최..  
경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윤순례·조창환, 동리문학·목월문학상 선정..  
경주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카드 발급..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주 만든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