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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 예비후보들 잇따라 출사표
황진홍.최학철 예비후보 기자회견 통해 공식 선언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03일(월) 09:55
6‧4지방선거 경주시장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있
↑↑ 최학철 경주시장 예비후보
ⓒ 황성신문
 
↑↑ 황진홍 경주시장 예비후보
ⓒ 황성신문 
다.

최근 박병훈 전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지난달 26일 황진홍(57․사진)전 경주시부시장이 공식적으로 출마선언을 했고, 최학철(61․사진)도의원도 하루 뒤인 27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황진홍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오늘 저는 벼랑끝에 선 각오로 경주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2005년 10년 이상 남은 공직생활을 버리고 경주시장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4년 전에는 또 다시 밀실공천에 의해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번이 마지막 이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방행정 경험도 전혀 없고 경주를 잘 모르는 사람이 시장이 되어 소통이 되지 않는 현실을 볼 때 안타깝다”며 “시장이 바뀌어야 경주가 바뀐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황 후보가 가장 뒤떨어지는데 만회할 방법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공영방송 여론조사는 믿지만 신문사에서 한 여론조사는 신뢰성이 없다”며 “여론조사를 가․나․다 순으로 하지 말고 역순으로 해볼 필요도 있다”고 주장해 신문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를 불신했다.

최학철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경주시민들의 삶을 시민 스스로 결정하는 일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저는 5선 시의원으로 20년 가까이 경주시민 곁에서 활동하면서 관선, 민선시장의 활동을 지켜봤다”면서 “지금까지 경주의 민선시장은 모두가 행정관료 출신 이었으며 체질적으로 행정관료 출신은 변화에 둔감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칠 때 시민들의 삶이 달라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며 “작은 선거였지만 여섯 번이나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저는 변화와 혁신을 가장 빠르게 도입하고 행정에 접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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