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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마라톤대회, 내달 5일 '팡파르'
12일까지 참가자 접수
선착순 1만 2천명 모집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03일(월)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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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5일 보문단지를 중심으로 경주시내 일원에서 제2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신청은 오는 3월 12일까지 경주벚꽃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www.cherrymarathon.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1만 2천명을 인터넷 접수한다.
참가비는 풀코스, 하프코스, 10㎞는 3만원, 5㎞건강달리기는 2만원이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의 일본지역 홍보를 위해 지난주 김원표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4명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후쿠오카 지역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공동주최사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히로나카 요시미치 사장 예방을 시작으로 FBS 방송 인터뷰와 함께 지난 19일에는 일본지역 주요 여행사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국내 최대의 마스터즈 대회인 경주벚꽃마라톤의 홍보전을 펼쳤다.
경주벚꽃마라톤에는 매년 1천여명의 일본인을 포함한 1만2천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보문단지 벚꽃코스를 달리게 되며 대회 후에는 천년고도 경주를 관광한다.
이밖에도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도 단체 참가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의 경우 31개국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에 대해서는 먹거리(잔치국수, 구운계란, 맥주.막걸리시음, 도토리 묵 등)와 즉석사진 촬영 등을 제공한다.
특히 보문국제 관광단지 내의 호텔객실, 사우나시설 이용요금과 지난해 9월 개장해 경주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동궁원은 물론 신라밀레니엄파크, 경주월드 등 놀이공원 입장료를 20~60% 할인 해 주며 기념품, 기록증, 메달 등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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