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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분야 두 거목, 경주시 명예시민 첫 행보 '스타트'
세계물위원회장.물포럼위원장
에코. 물센터 水처리기술 견학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03일(월) 18:01
경주시는 지난달 21일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경주개최에 크게 공헌한 세계물위원회 벤브라가 회장과 이순탁 세계물포럼 운영위원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들은 명예시민증을 받은 후 첫 행보로 하루 후인 22일 에코-물센터(경주하수처리장)를 방문했다.
↑↑ 제7차 세계물포럼 경주개최에 크게 공헌한 세계물위원회 벤브라가 회장과 이순탁 세계물포럼 운영위원장이 지난달 21일 경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고 첫 행보로 하루 후인 22일 에코-물센터(경주하수처리장)를 방문했다.
ⓒ 황성신문

에코-물센터에서 경주의 우수한 수(水)처리기술인 하수고도처리공법의 처리과정 및 하수재이용시설,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에 대한 설명을 정임락 에코물센터장으로부터 듣고 수질연구실의 연구기술을 소개받았다.

특히,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수질연구실에서 개발한 환경특허기술인 하수급속처리장치를 직접 시연해보고 특허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들은 경주시에서 자체 환경기술을 개발한다는 점에 대해 놀라워했다.

벤브라가 회장은 “경주시는 물의 도시에 걸맞게 水처리기술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감탄과 함께 세계물포럼 개최지로써 물관련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양식 경주시장이 물산업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경의를 표한다”면서 세계적인 물분야 석학들이 경주시의 우수한 물관련 시설들을 견학할 수 있도록 제7차 세계물포럼 공식행사에 포함할 계획도 밝혔다.

이순탁 공동위원장도 “짧은 시간 내에 하수를 급속 처리한 처리수를 보고 놀랐다”며 “앞으로 경주시가 물 산업분야에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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