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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포럼 성공개최 '열기 점화'
경주에서 '2015 세계물포럼'당사자 준비총회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03일(월)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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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대구·경북(경주)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당사자 준비총회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렸다.
|  | | ↑↑ 2015년 4월 12일 부터 17일까지 6일간 대구.경북(경주)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준비총회가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렸다. | ⓒ 황성신문 | |
준비총회에서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1년여 앞두고 전 세계 물 관련 학계 및 협회 관계자,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 NGO 등 외국인 281명을 포함해 63개국 700명이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이정무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최양식 경주시장, 최계운 K-Water 사장 등이 자리했다.
주요 외빈으로는 베네디토 브라가 세계물위원회 회장을 포함해 샤라파 아파이랄 모로코 수자원 특임장관, 갸보르 바라냐이 헝가리 외교부 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이정무 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태극’ 문양의 공식로고 런칭 퍼포먼스가 있었다.
또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배분 협약서(MOU)를 체결 했다.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경주)로 분산해 개최하고 대구에서는 개회식 및 폐회식, 주제별과정, 과학기술과정, Expo & Fair를 연다.
경북 경주에서는 국가정상․국회의원․장관․지자체장 등이 모여 물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정치적 행동을 촉구하는 정치적과정(Political Process)을 비롯해 지역별 과정(Regional Process), 고위급 패널(High-level Panel)이 열리게 된다.
특히 풀뿌리 논의의 장으로써 전세계 시민단체와 대학생 등이 모여 물의 중요성 및 이용, 분쟁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민포럼이 경주에서 열린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정부 수반 및 각료 등이 참석하는 정치적 과정과 시민포럼 등 굵직한 과정들이 경주에서 개최됨으로 경주가 물로써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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