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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건천FC, 3.1절 기념 직장.단체대항 축구대회
쏠라이트팀 '우승'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10일(월)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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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FC(회장 한동주)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건천공설운동장과 무산중학교에서 3.1절기념 직장 및 단체대항 축구대회를 열었다.
|  | | | ↑↑ 경주 건천FC는 3.1절기념 직장 및 단체대항 축구대회를 열었다. | | ⓒ 황성신문 | |
1974년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41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건천읍에 소재하는 직장 및 단체 13팀 2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윤승의 건천읍장을 비롯해 이 달·박병훈 도의원, 백태환·이종근 시의원, 박대원 체육회장 등 지역 기관장 및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쏠라이트배터리의 대회기 반환과 박노진 전 건천FC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3개팀 축구 동호회원들이 열띤 경기를 펼쳐졌다.
쏠라이트(주)와 제스트가 결승에 올라 2대 0으로 쏠라이트팀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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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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