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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마을 민속놀이 행사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영차~영차~'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10일(월)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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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양동마을 민속놀이 행사가 지난 1일 마을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마을주민과 시민,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동제를 시작으로, 윷놀이, 풍물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어 오후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줄로 아랫마을과 윗마을로 편을 갈라 주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줄다리기를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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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마을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민속놀이를 마을주민이 뜻을 모아 계승, 발전시키며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묵은해의 근심 걱정을 모두 날려 보내고 풍년 농사와 함께 시민화합을 이루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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