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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YMCA 어린이집, 현곡면 용담리에 재개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10일(월) 15:53

경주YMCA(이사장 박몽룡)는 숙원사업으로 준비 중이던 동천동 회관을 매각하고, 현곡면 용담리 283(금장리 213-2)에 회관 신축을 완공해 지난달 28일 입당예배를 드렸다.

경주YMCA는 1981년 아기스포츠단을 개원한 이후 회관시설의 노후로 인해 2007년 휴단하게 됐던 것을 27년 전통을 되살려 어린이집을 재개원 했다.

경주YMCA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영·지·체를 위해 ‘친환경 먹거리, 친환경 시설, 친환경 교구’를 사용했으며, 1층 396㎡(120평) 전관을 어린이집으로 사용한다.

이은숙 경주YMCA어린이집 대표는 “특화된 수업환경에서 아이가 맘껏 뛰놀고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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