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32명 선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11일(화) 10:46
|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모니터링요원 32명을 선발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부터 모니터링요원들이 4조 2교대로 지역 959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를 실시하게 됐다.
시는 방범, 어린이보호, 주정차단속, 산불, 문화재, 불법쓰레기투기단속용 CCTV 571대와 43곳 초등학교에 설치한 388대 등 모두 959대를 통합관리하기 위해 종합정보센터 3층(천북면 천북로 41-36)에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이 관제센터에는 경찰관과 모니터링요원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게 된다.
이번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요원 위탁용역 사업은 시비 2억5천만원, 도교육청 5억2천900만원 등 7억7천900만원으로 추진됐다.
박태수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은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부서별, 목적별로 각각 분산설치중인 CCTV를 같은 공간에서 함께 통합 관제하는 시스템”이라면서 “경주는 각종 보호해야할 문화재가 많아 소중한 유산의 훼손과 도난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