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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연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최우수'
국비 4억원 확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탄력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11일(화)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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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계림연합시장이 최고 등급의 성적을 받아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계림연합시장은 성동․중앙․중심상가시장을 연합한 시장이다.
이 연합시장은 지난해 6월부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문화관광형특성화시장으로 선정돼 관광객의 전통시장 투어 프로그램인 마켓투어, 고객쉼터 조성, 중심상가 거리의 악사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는 지난달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실시한 2013년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42개 문화관광형시장 중 강화풍물시장, 광명전통시장, 나주목사고을시장과 함께 ‘최우수시장’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은 예산인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올해도 관광객의 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시는 국비 4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도비 1억2천만원, 시비 2억8천만원을 추가해 모두 8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 | ↑↑ 경주 계림연합시장이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의 성적을 받아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 황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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