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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잊을만 하면 터지는 '원전비리'
검찰, 한수원 이청구 부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억대 금품 수수 혐의 ... 간부 4명 체포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17일(월) 16:55
김종신 전 사장의 구속으로 한동안 잠잠했던 원전비리 수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지청장)은 지난 11일 한수원 본사 이청구 부사장의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해 컴퓨터 파일과 납품관련 서류,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다.

이 부사장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원전 납품 업체로부터 납품과 관련된 청탁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억대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이 부사장이 월성원자력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함께 근무했던 부장과 차장 등 4명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부장과 차장 등 4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 강도 높은 조사에 들어간 후 압수물 분석 작업이 끝나면 이 부사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부사장 등은 금품수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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