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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중풍예방교실 운영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17일(월)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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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상반기 한의약중풍예방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시작해서 5월 29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한의약적 중풍예방법 및 식이양생’에 관한 강의(공한의원 공희일 원장)와 ‘체내 순환을 증진시키는 기공체조’(국학기공 김의식 강사)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의 중풍예방 이침 시술도 병행해 실시되므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한의약정신건강터, 한의약장애인관절교실 등 질병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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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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