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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광 장애인 자립센터 후원회장,시의원 출마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17일(월)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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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산업개발(주) 대표이사이면서 경북 장애인 자립센터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수광(52·사진)씨가 경주시 나선거구(현곡면, 성건동)에서 시의원에 도전한다.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씨는 “현곡면에서 태어나 현곡면에서 지금껏 살아왔다”며 “평소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해 오다 이번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큰 그늘 이었던 정석호 의장님이 불출마 선언을 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현곡면과 성건동은 숙원 사업이나 경주시의 지역 안배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당선되면 개인의 영달은 과감히 버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 이 한몸 으스러지도록 일 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김수광 예비후보는 전 월성초등학교 운영위원과 현재 현곡면 체육회이사, 경주 교육공동체 시민모임 이사, 새누리당 경주시 대외협력위원장, 경북 장애인자립센터 후원회장, 경주시 태권도협회 부회장, 배드민턴협회 자문위원, 현곡 새마을 금고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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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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