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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전 경주시의회 의장, 시장출마 선언-
"신뢰에 죽고 사는 손발이 되겠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17일(월)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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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이진구 전 경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6‧4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은 “경주는 민선5기 출범 후 지난 4년 동안 끊임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최양식 시장은 마우나오션리조트 참사와 한수원 본사 이전 무산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주 시장직을 사퇴 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마우나리조트 참사에 대한 안전 감독 책임이 있는 경주시에서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께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있다”며 “적반하장 격으로 오히려 이번 참사를 언론플레이의 소재로 활용하는 몰염치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마우나리조트 참사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하고 시장 직 사퇴로 경주의 명예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오만과 독선이 경주를 망하게 한다”며 “신뢰에 죽고 신뢰에 사는 이진구가 시민들의 손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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