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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일자리 창출 정책 '전국 우수'
인센티브로 국비 9천만원 지원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17일(월)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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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  | | | ↑↑ 경주시는 지난 1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 | ⓒ 황성신문 | |
이날 시상식에는 고용노동부장관, 수상 자치단체 관계자, 고용센터 담당자 및 일자리공시제 컨설팅 기관 등 일자리관련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경주시는 인센티브로 올해 지역맞춤형일자리 사업비(국비) 9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까지 일자리 공시제 목표 4만개 대비 4만2천830개(107%)를 창출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 지역브랜드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 2·4분기 일자리창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또 민선5기 일자리공시제 마지막해인 오는 6월이면 목표 대비 110%이상 성과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상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제공해 일자리가 있어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더욱더 최선을 다하라는 응원의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일자리 수요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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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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