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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집중 발굴
이달말까지 특별조사번 운영
차상위 계층 대상 가구 지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17일(월)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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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하거나 일정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가정을 위해 정부나 지방자체단체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가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다.
그러나 이에 접근하는 전달체계나 관심부족으로 안타까운 사건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에서는 지난 7일부터 부시장을 총괄책임자로하고 복지정책과를 총괄부서로 해 이달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특별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시는 이번 특별 조사기간 동안 지역의 복지자원발굴에 중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좋은 이웃들, 복지위원, 읍면동 이․통장, 부녀회장 등을 동원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전, 단수, 가스공급중단·건강보험료 장기체납·국민기초수급 탈락 가구, 차상위 계층 중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가구를 발굴, 지원할 방침이다.
정강수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특별조사 기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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