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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실로암 안과병원'
경주서 '사랑의 무료안과' 진료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24일(월)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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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실로암 안과병원(병원장 김선태)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산내면 의곡교회에서 1천200명을 대상으로 안과검진과 20에게 백내장 수술 등 사랑의 무료안과 진료를 펼쳤다.
이번 무료안과 진료는 평소 지역여건상 병원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밝은 빛을 찾아주고자 의곡교회(이상철 담임목사)가 사랑의 가교역할로 이뤄졌다.
실로암 안과병원은 안과전문의, 간호사, 검안사 등 10여명으로 ‘움직이는 병원’을 가동해 농어촌과 섬지역등을 연 45회이상 순회하면서 실명예방과 개안수술을 전개해 오고 있다.
교통편이 불편해 안과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던 지역주민들은 망망대해에 등불처럼 찾아온 이들 진료진에 고마움을 금치 못했다.
남윤호 산내면장은 “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오지를 찾아다니며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의곡교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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