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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불편한 어르신, 목욕 도와드려요"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
회원 20여명 중앙탕서 봉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24일(월)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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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회장 김상근, 여성회장 김영희)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건동에 사는 어르신 15명에게 무료목욕봉사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성건동위원회 회원 20명이 중앙탕에서 어르신들을 목욕시킨 뒤 점심을 대접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는 독거노인과 장애우 무료목욕봉사 및 장수사진 촬영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김상근 협의회장은 "몸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작은 봉사지만 내 부모님을 대하듯 진심으로 봉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 | ↑↑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 성건동위원회 회원 20명은 지난 14일 경주시 성건동에 사는 어르신 15명에게 무료목욕봉사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 ⓒ 황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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