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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이 행복한 건강 숲 만들기
영천, 1천 500여명 차가 '행복 나무 심기' 행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24일(월)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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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20일 영천시 고경면 도암리 산32 일대에서 ‘2014 행복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김영석 영천시장, 원홍규 육군3사관학교장, 임업단체, 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했다.
|  | | | ↑↑ 경북도는 지난 20일 영천시 고경면 도암리 산32 일대에서 '행복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 | ⓒ 황성신문 | |
이번 행사에서는 도민이 행복한 건강한 숲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를 구현한다는 주제 아래 강송, 호두나무, 편백나무 등 8천그루를 심었다.
또 ‘도민이 행복한 건강한 숲’조성을 위한 내나무 갖기 캠페인, 산불예방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도는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 간을 나무심기 기간을 설정해 도내 22개 시․군 2천135ha에 135억원으로 소나무, 잣나무, 특용수 등 400만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도는 또 심은 나무를 가치 있는 숲으로 가꾸기 위해 매년 산림 3만ha에 513억원을 들여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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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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