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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최양식 시장은 사퇴하라"
황진홍, 리조트참사 언론용으로 활용 '비난'
시정설명회 빙자한 관권선거
AI 속수무책에 시민들 큰 피해
모든 책임지고 즉각 물러나야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24일(월)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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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황진홍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삭발을 하면서 “무능 무책임 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경주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 무책임한 최양식 시장은 사퇴하라”면서 “시민에게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마우나오션리조트 참사에 대한 책임과 한수원 본사 이전 지연, 최근 시정설명회를 빙자한 관권선거 등은 최양식 시장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우나리조트 참사로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 했는데도 경주시는 사과는 고사하고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면서 “오히려 이렇게 불행한 사태를 언론 플레이의 소재로 활용하는 몰염치한 행동을 일삼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황 예비후보는 “초미의 관심사인 조류 인플루엔자 방어망이 이토록 속수무책으로 뚫려 주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며 “최 시장은 모든 책임을 지고 시장 직을 당장 사퇴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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