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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축제도시로' 벚꽃피는 4월이 '성큼'
내달 5일~13일 9일간 행사 풍성
보문관광단지 등 3곳 축제 열려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24일(월) 17:38
경주 벚꽃 축제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궁성축제’가,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한 ‘보문 호반축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축제’ 등 세 곳에서 나눠 열린다.

축제 첫날 23번째 벚꽃 마라톤 대회가 1만2천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벚꽃 속을 달린다.

첨성대 행사장에서는 매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벚꽃음악회’ 공연이 펼쳐진다.

6일 오후 2시 월성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궁성 한복 퍼레이드’가 열려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로 첨성대 행사장에서는 6일과 13일 오후 1시 ‘선무도 시연’에 이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라의상 체험행사가 열린다.

토․일요일 오후 3시에는 교촌민속마을에서 전통혼례 행사도 갖는다.

또 12일과 13일 양일간 보문 호반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첫날은 오전 10시부터 보문관광단지 상설공연장에서 장월중선 명창대회가, 이튿날 오후 2시에는 보문호 탐방길을 중심으로 보문호반 걷기대회가 각각 열린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엑스포공원을 무료로 개방하고, 5일 오후 1시 태권무공연에 이어 2시 30분에 시작되는 플라잉 공연은 개인 입장요금을 50% 할인한다.

이와 함께 13일 보문호반 걷기대회 참가자에 대해 휴대폰 접수문자 확인을 거쳐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첨성대영상관에서 3D애니메이션을 무료 관람시킨다.

경주시는 이번 벚꽃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비에 나서는 한편 행사장별로 직원을 배치해 주차장 안내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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