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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연상법 덕분에 공부가 쉬워졌어요"
정의욱 전 청도경찰서장
근화여중 재능기부 특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01일(화)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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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근화여자중학교(교장 임순희)는 지난 26일 ‘그림 연상법’과 ‘웃음을 통한 마음 치료’를 주제로 다목적실에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 재능 기부자는 정의욱 전 청도경찰서장이었다.
|  | | ↑↑ 경주 근화여자중학교는 지난 26일 정의욱 전 청도경찰서장의 재능 기부로 ‘그림 연상법’과 ‘웃음을 통한 마음 치료’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 ⓒ 황성신문 | |
‘그림 연상법’은 그림 화면을 임의로 만들고 그 그림에 순서대로 번호를 붙인 후 그 화면의 그림에 암기하고 싶은 내용을 접목시켜 그림의 순서를 기억하는 것이다.
어떤 장소를 갔다 온 후 그 곳을 다시 갈 때 주변의 건물이나 상점, 간판 등을 기억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원리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경주 출신인 정 전 서장은 자신의 경찰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던 이 연상법을 고향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무료 순회강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림 연상법 원리는 생활 속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특히 시험공부를 할 때 이 방법을 이용해 남보다 쉽게 공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많은 학생들이 강의 내내 집중했다. 특히 웃음이 주는 심리적 치료 효과를 강의 중간 중간 몸소 보여줘 놀라움과 웃음이 가득한 가운데 유익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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