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경북, 대명리조트 청송유치 MOU
콘도 24동 409실.아웃도어스파 등 1200억 투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01일(화) 15:08
경북도는 지난 27일 서울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 한동수 청송군수,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명리조트 청송 투자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 경북도는 지난 27일 서울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 한동수 청송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명리조트 청송 투자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 황성신문

대명그룹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1천200억원을 투입, 청송군 부동면에 있는 주왕산 관광지 내 7만7천㎡에 콘도 24동 409실, 아웃도어 스파, 체험농장 등의 관광ㆍ레저ㆍ휴양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도는 대명리조트가 들어서면 직접 고용인원이 150명, 공사기간 중 1천400여명 고용, 연간방문 60여만명, 생산유발효과 1천634억원에 달해 지역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명그룹은 국내 레저업계 1위 기업으로 현재 12개의 직영리조트를 운영 중이고 3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리조트는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인근에 조성돼 급증하는 산림휴양 수요를 충족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도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 투자유치에 공을 들여 올해 들어 안동에 베네키아 호텔, 신도청에 스탠포드 호텔, 상주에 동아쏘시오 연수원을 잇달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도는 앞으로도 경북의 수려한 자연경관, 낙동강 700리, 백두대간 등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 서비스산업 유치에 집중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도청이전과 동서4축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북부지역이 이번 대명리조트 투자유치가 신호탄이 돼 매력 있는 투자처로 조명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030년까지 개최..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팡파르..
한수원,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
경주시-중국 둔황시 우호 협력 공식화 했다..
데이빗 로든, 경북도 투자유치 홍보대사 경주방문..
김민석 국무총리, "APEC 성공 개최에 만전 기해달라"..
문화관광·과학도시 경주, 교육특구 도시로 재탄생..
경주시, 양성평등기금 오는 2030년까지 연장 추진..
주낙영 시장, APEC 성공 위해 공사 현장 직접 챙겨..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