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감만족'실감 미디어시대가 온다
경주-전남 나주에 1847억원 투입, 2017년 완공
경북 '2014 성과확산 워크숍'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01일(화) 10:15
|
경북도는 지난 27일 경주시 스위트호텔 드림센터에서 ‘2014실감미디어 성과확산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운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정책보좌관, 미래창조과학부 관계관, 대학 및 연구기관, 실감미디어 콘텐츠 개발 등 관련 산업체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실감미디어R&D산업 성과확산 및 기반조성 사업은 지난 2011년 9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경북·전남 초광역권 연계 사업이다.
경주시 천군동 일원 3천300㎡의 부지 및 전남 나주시 공동혁신도시에 총사업비 1천847억원(R&D공모사업 및 부지매입비 포함)을 투입해 성과확산·기반조성 테스트베드 구축 등 실감형 콘텐츠의 제작·전송·처리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오는 2017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그 중 ‘실감미디어 성과확산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경북도, 경주시의 지원에 의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실감미디어 성과확산사업단(산학협력단)이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2차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지금까지 경북도는 1차년(2012~2013년)사업으로 부지 확보와 전송테스트베드 필수 장비를 도입해 실감미디어 인프라 확보를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 했다.
또 실감미디어분야 6개 기업을 지원하고 실감미디어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초급 인력 51명을 배출한 바 있다.
실감미디어 성과확산을 위해서는 국내 산업체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이 필요하고, 이미 구축된 협력기관들을 거점으로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2차 년도 사업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착공과 장비구축을 통한 실감미디어 산업 활성화 및 확산체계를 구조화하고 수요기업 연계로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승수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내 실감미디어 관련 산업체에 최신 콘텐츠 개발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실감미디어 테스트베드 구축, 다양한 공공서비스 개발, 기업 유치 및 지원,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성과확산체계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 경북도는 지난 27일 경주 스위트호텔 드림센터에서 '실감미디어 성과확산 워크숍'을 열었다 | ⓒ 황성신문 | |
|
|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