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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내년 살림살이 마련에 행정력 집중
'국가지원 예산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01일(화)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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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국비지원 예산확보를 위해 최양식 시장 주재로 ‘국가지원 예산확보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내년도 주요 국가지원 건의사업 목표액은 올해 확보액 9천745억원 보다 3천895억원이 늘어난 1조3천370억원으로 정했다.
일반국비사업 46건에 1조2천675억원, 지역발전특회계사업 43건 695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경주화백컨벤션 운영(3억), 모화~구어간 국도7호선 확장(40억), 버스정보시스템구축(10억), 국도28호선 통로박스 확장(30억), 양남~감포간 국도4차로 확장(10억), 사방지구 배선개선(5억) 등 신규사업이 28건에 467억이다.
계속사업은 신라왕궁복원(70억),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510억), 경부고속도로 확장(2천400억),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4천100억), 읍면소재지 종합정비(77억) 등 61건에 1조2천903억원으로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SOC 사업규모가 비교적 큰 편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내년도 역점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야 할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경주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현안사업을 수시로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최양식 시장은 이날 “소관별, 분야별로 중앙부처 정책방향에 맞춰 도전적인고 창의적인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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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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