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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범죄잡는 눈' 24시간 발동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사업비 18억 8200만원 투입
사건.사고 조기해결에 기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01일(화)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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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이 지난 26일 최양식 경주시장, 원창학 경주경찰서장, 지역 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 | ↑↑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이 지난 26일 열렸다 | ⓒ 황성신문 | |
시는 국비 9억4천600만원, 시비 7억7천400만원, 교육청 1억6천200만원 등 모두 18억8천200만원을 들여 종합정보센터 3층(천북면 천북로 41-36)에 경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부서별·목적별로 설치 운영되는 CCTV를 통합해 방범, 어린이보호, 주정차단속, 산불, 문화재, 불법쓰레기투기단속 등 571대와, 43개 초등학교 388대 등 총 959대의 CCTV를 통합관리하게 된다.
경찰관과 모니터링요원 32명이 4조2교대로 24시간 비상관제를 하고 있으며, 각종 범죄 발생 시에도 영상정보를 공유하게 됨으로써 범죄예방과 사건의 조기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통합관제센터는 앞으로 노후화된 CCTV 교체 및 사건 사고가 많은 지역에 CCTV설치를 추가로 설치하고 최근 사건해결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차번호 인식용 CCTV도 늘려갈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최근 5대 강력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그때마다 CCTV에 담긴 영상정보가 사건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린이와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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