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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흩날리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함께 날려요"
내달 5일 경주벚꽃마라톤대회
31개국 1천300명 외국인 참가
집결지 엑스포공원 내로 변경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01일(화)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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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 경주시내와 보문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1만4천여명이 레이스를 달리게 된다.
경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4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31개국에서 1천300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개회식에는 참가국 국기를 모두 게양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 할 계획이다.
올해 23회째인 이 대회는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자매도시와 우호도시도 함께 참가해 국제교류와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물품보관소, 칩 반납처, 동호인 단체부스, 시상식장, 먹거리와 홍보부스 등이 있는 집결지가 지금까지 보덕동주민센터 뒤편 잔디광장에 설치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내에서 설치 운영한다.
대회당일 오전 7시 20분~오후 1시까지는 경주시가지 마라톤코스 일원에 교통이 통제되므로 관광객 및 경주시민들의 많은 협조가 요구된다.
경주시관계자는 “집결지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으로 옮기는 것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엑스포 공원 내 전시 공연장 관람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 | ↑↑ 제2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다음달 5일 경주시내와 보문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 ⓒ 황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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