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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 - 부산 해림사, 불교 발전 협약
각종 사찰행사, 교양강좌 개설
불교인재육성 발전기금 등 지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07일(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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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대한불교조계종 해림사와 지난달 31일 부산 해림사에서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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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해림사의 법회 및 각종 사찰행사, 불교 대학의 운영 및 교양 강좌 개설 등을 지원하며, 해림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등을 지원한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동국대학교 건학 108주년(경주캠퍼스 36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에 해림사와 우리 대학이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림스님과 해림사 신도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학과 해림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림사 회주 동림 스님은 “앞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해림사 운영을 위한 많은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동림 스님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동림 스님은 1973년 동국대 승가학과 1기생으로 입학했으며, 1980년 부산 선암사 주지를 역임하고 1988년부터 해림사에 회주로 주석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새로운 도약과 명품동국 건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부산 기장과 경산지역 등의 토지(시가 약 23억원)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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