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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원 관람객 30만명 돌파
'고객 감사 행사' 포항에서 봄나들이 온 가족에게 행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07일(월) 15:15
경주동궁원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지 200여일 만인 지난달 30일 30만번째 고객을 맞이했다.
↑↑ 지난달 30일 경주동궁원의 30만번째 고객으로 선정된 포항 김진한씨 가족
ⓒ 황성신문

이날 동궁원 30만번째 주인공인 김진한(42)씨 가족에게 경주시장은 축하의 꽃다발 및 동궁원 입장권 10매와 경주 대표빵 3종을 직접 전달했다.

포항 흥해읍에서 온 김씨와 부인 박영미(42)씨, 아들 고견(6학년), 고건(4학년)군은 봄나들이 길에 동궁원 30만번째 고객으로 선정되는 행운을 얻게 됐다.

김씨는 “주변 지인들이 경주에서 볼만한 곳으로 동궁원을 추천했다”며 “아이들의 체험교육을 위해 동궁원으로 가족 봄나들이에 나섰다”고 말했다.

동궁원은 신라의 역사를 재해석해 ‘단순한 보는 관광’에서 ‘체험하고 머무는 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사계절 전천후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조성했다.

경주관광의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꾸준히 많은 관광객들이 동궁원을 찾는 바람에 주변 상가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특히 벚꽃시즌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봄철 수학여행, 체험학습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올 봄에도 동궁원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동궁원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경주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최고의 힐링과 체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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