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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사옥 건립공사 지역업체 하도급률 높인다.
경주시, 경제 활성화 대책 회의 열어
시공사에 하도급 참여기준 완화 당부
지역의 장비.자재.인력 활용키로 합의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07일(월) 16:50
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두산건설(주), 경주시전문건설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부시장실에서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 개최 목적은 방폐장 건설, 양성자가속기 건립, 화백컨벤션센터 건립 등 유치지역지원사업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가 저조함에 따라 한수원 본사사옥 건립공사에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

먼저 시공사 두산건설 김홍재 현장소장이 하도급 참여기준에 대한 수정안을 제시했고 신석진 경주시전문건설협의회장은 참여자격 완화와 방폐장 유치지역인 경주지역 건설업체가 더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한수원 최성환 본사이전추진센터장은 지역의 건설업장비․자재․인력 등 참여와 고용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상운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발주처 한수원과 시공사 두산건설, 지역업체 등 모두가 상호신뢰를 구축하고 상생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두산건설에서 당초보다 완화된 제시안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그 외에도 더 많은 공종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키로 했다.

또 지역의 장비, 자재를 사용하고, 지역 인력을 고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수원 본사사옥은 연면적 7만2천598㎡에 지하1층 지상12층 규모로 2015년말 준공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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