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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세계태권인 경주서 '축제 한마당'
제8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발족
7월11일 부터 16일까지 열전
대회 성공적 개최, 현판 제막
문화.예술행사 기획 등 추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08일(화)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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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개최되는 제8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지난 1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정관 제정에 이어 조직위원장에 경주시장, 상임부위원장은 김문수 경주시태권도협회 직전회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위원 75명)를 구성했다.
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내체육관 남문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준비․운영과 자금의 조달, 대회의 종합계획 수립과 집행, 대회개최와 관련된 문화․예술행사의 기획 등을 추진한다.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는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 중등․고등․대학․일반부를 비롯한 국내외 태권도협회 및 클럽팀 50여개국 2천500여명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과 태권도 발상지 경주를 홍보하고 태권도 정신과 태권도 문화를 보급하게 된다.
경주시는 지난 2012년 10월 열린 제7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의 경험을 발판으로 태권도 유적지와 연계된 시내상권 및 전통시장 시티투어, 시민참여 태권도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의 관심과 동참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회 대회에는 43개국 293개팀 2천190명(외국인 660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경주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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