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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에 생일상 선물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16일(수) 14:57

경주시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영애)는 지난 7일 생신을 맞아도 찾아주는 가족이 없어 쓸쓸이 홀로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 3가구를 찾아가 축하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축하케익과 라면,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회원들이 늘 외로운 어르신을 위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동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개발자문위원회, 통장협의회, 경로후원회, 청년회, 새마을금고 등 더 많은 기관·단체에서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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