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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녹조문제 해결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K-water,대구서 대토론회 개최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16일(수) 15:45
최근 봄철 이상 고온으로 때 이른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낙동강의 녹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마주했다.
↑↑ K-water는 지난 10일 대구 엑스포 인터불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낙동강 녹조발생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하는 ‘대하천 녹조예방 및 해결방안 대토론회’를 열었다.
ⓒ 황성신문

K-water는 지난 10일 대구 엑스포 인터불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낙동강 녹조발생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하는 ‘대하천 녹조예방 및 해결방안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정부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및 녹색연합 등 환경, 시민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300여 명이 참여해 많은 논란이 이어져 온 낙동강 녹조문제에 대한 열띤 토론과 선제적이고 바람직한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K-water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낙동강 녹조발생을 근본적으로 없애거나 줄일 수 있는 바람직한 하천관리방안과 댐․보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한 대응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과 조언을 듣는 한편, 낙동강의 수질보전을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역할 수행의 계기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녹조관리 정책방향 및 관리계획’, ‘K-water의 대하천 녹조예방 및 대응방안’, ‘낙동강 소하천 수질관리의 중요성’ 등 3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경북대 민경석 교수를 좌장으로 경북도, 대구경북녹색연합, 지역대학(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매일신문, K-water 등에서 참여한 전문가 패널의 심층토론으로 진행됐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각계의 소통과 공감 속에 녹조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법이 제시되는 뜻 깊고도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K-water는 낙동강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모든 강과 하천이 국민들의 바람과 요구에 부응하는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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