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립교향악단, 교향악축제 참가
1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16일(수) 16:17
|
경북도 도립교향악단은 지난 8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4 교향악축제’에 참가했다.
지난 198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교향악 축제는 매년 국내를 대표하는 유수의 교향악단이 참여해 서울과 지방간의 음악의 벽을 허물고 국내 음악발전을 견인해 오며 국내 최고․최대의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박성완(도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베토벤의 바이올린,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중 협주곡 C장조 Op.56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f단조 Op.36으로 베토벤과 차이콥스키 작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협연팀 트리오제이드는 현재 한국의 떠오르는 클래식 그룹으로 바이올린에 박지윤, 첼로에 이정란, 피아노에 이효주가 베토벤의 ‘바이올린,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중 협주곡’을 협연했다.
김동룡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교향악축제 참가를 앞두고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만큼 수준 높은 공연으로 경북의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매년 교향악축제에 참가하는 도립교향악단은 타 교향악단에 비해 창단 역사는 짧지만 빼어난 연주력으로 호평받아 왔다”고 말했다.
|
|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