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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그린 천년고도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국립경주박물관, 배병우 작가 사진전 열어
신라역사관. 신라미술관서 작품 3점 공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16일(수) 16:43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사)경주박물관회(회장 이광오)로부터 배병우(1950~) 작가의 사진 작품 3점을 수증해 지난 8일부터 상설전시관인 신라역사관과 신라미술관에서 일반 공개에 들어갔다.

신라역사관(중앙홀)에는 ‘경주 서악동 능묘군’, ‘흥덕왕릉의 석인상과 소나무’ 등 2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중앙 홀 한 가운데 전시돼 있는 성덕 왕릉의 십이지원숭이상과 함께 조화를 이뤄 신라 왕릉의 독특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신라미술관(중층)에는 ‘석굴암 본존불’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중층의 한가운데에 전시된 경주 송화산 출토 반가사유상과 함께 넓은 공간에서 신라 불교조각의 숭고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배병우는 사진을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순수미술로 재창조해낸 한국의 대표적 사진작가다.
↑↑ 국립경주박물관은 배병우(1950~ ) 작가의 사진 작품 3점을 지난 8일부터 상설전시관인 신라역사관과 신라미술관에서 일반 공개에 들어갔다. 배병우는 사진을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순수미술로 재창조해낸 한국의 대표적 사진작가다.
ⓒ 황성신문
특히 경주를 중심으로 하는 소나무들을 촬영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자연 등을 소재로 문화유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세 점의 작품들도 그러한 작품 세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사)경주박물관회는 국립경주박물관을 후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1994년 설립됐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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