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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 뮤직스퀘어,화려한 막 올랐다
개막공연, 시민.관광객 5천여명 몰려 '대성황'
가수 주현미.전영록.경주시립합창단 등 출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16일(수) 16:47
신라 천년고도 경주 봉황대의 아름다운 고분을 배경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지난 11일 오후 경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경주시가 주관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2014 봉황대 뮤직스퀘어-개막공연’은 5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TBC아나운서 이도현, 권민정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공연은,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 국민 오빠밴드 장미여관, 신인 걸그룹 윙스, 경주시립합창단, 샌드아티스트 지수, 신라선예술단, 전통예술원 두두리 등이 출연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가수 주현미는 눈물의 블루스, 신사동그사람, 짝사랑 등 최고의 히트곡들을 열창했으며, 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던 가수 전영록씨의 무대도 옛 추억을 되돌아보는 멋진 무대였다.

최근 국민 오빠밴드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장미여관은 봉숙이, 밤이면 밤마다, 오빠라고 불러다오 등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경주 봉황대 특설무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올해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전국 500만 가입자를 보유한 CJ헬로비전(CH3)을 통해 정규방송으로 편성하고 있으며(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금요일 오전 9시), 봄부터 가을까지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명품도시 경주의 모습을 전국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고분을 배경으로 신라 역사유적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야외음악회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심 재생에 기여하는 도시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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