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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안전사회 만들기' 힘 모은다
경주署, 노인안전協 정기회의
성폭력.학대, 전화금융사기 등
노인범죄 엄중대응 방안 논의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1일(월)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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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경주시청, 경주소방서, 경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안전 강화를 위한 노인 안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가졌다.
|  | | | ↑↑ 경주경찰서는 지난 15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안전 강화를 위한 노인 안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가졌다. | | ⓒ 황성신문 | |
이날 협의회에서는, 노인 안전대책을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효과적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노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학대, 물품․전화금융사기 등 노인상대로 한 범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하는 한편, 독거노인 보호,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발견,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 등 취약계층의 어르신 보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키로 했다.
이날 원창학 서장은 “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 고 말했다.
앞으로 경주경찰서는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노인안전협의회를 열어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노인 안전 대책을 완성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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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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