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학카페 유랑극장, 동국대 온다
23일 글로벌에이스홀서 열려
부산대 김동규 박사 테마강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1일(월) 16:28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문학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동리목월문학관과 이육사문학관이 공동 주관하는 일곱 번째 전국 순회 문학콘서트 ‘문학카페 유랑극장’이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동국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하성란 소설가의 제30회 동인문학상 수상작품인 ‘곰팡이 꽃’과 김동규 교수의 ‘잉여, 괴물의 관점 취하기’를 중심으로 테마 강연, 낭독공연, 작가와의 대화, 사전 독자 감상단 참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작가와 강연자가 이야기를 나누고 독자들이 참여하는 색다름을 보여주는 문학콘서트다.
제7회 ‘문학카페 유랑극장’의 초대작가는 하성란 소설가이며, 초대작품으로는 소설 ‘곰팡이 꽃’이 선정됐다. 하성란 소설가는 1967년 서울 출생이며 1996년 단편소설 ‘풀’로 데뷔했다. 2009년 제54회 현대문학상, 2000년 제33회 한국일보문학상, 1999년 제30회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소설 ‘곰팡이 꽃’(조선일보사), ‘서울 어느날 소설이 되다’(강), ‘여름의 맛’(문학과 지성사), ‘알파의 시간’(현대문학) 등 다수가 있다.
이번 테마 강연은 부산대 사회철학 박사인 김동규 박사가 맡았다. 그는 1973년 부산에서 출생했으며, 저서에는 ‘비판적 예술이론의 역사’(백산), ‘개성은 왜 사회를 발전시키는가’(한울), ‘포함과 배제의 문화정치학을 위하여’(부산대 출판부), ‘대화윤리를 향하여’(한울) 등이 있다.
김동규 박사는 현재 어린이 청소년 인문학교 섬(閃) 대표,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전문위원, 공간초록 운영위원, 개똥이네 집 ‘영화를 보니’ 코너 연재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