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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마을, 주말마다 전통문화의 매력에 '푹'
경주시-경주문화원, 체험프로그램 10월까지 운영
예절.서당.다도.약과 만들기 등 즐길거리 '풍성'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1일(월) 16:37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원장 김기조)은 양동마을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한다.

숙박체험은 양동마을에서 숙박하면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예절 및 서당, 다도를 비롯해 국악체험, 문화탐방, 약과 만들기, 야간 길놀이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은 양동마을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한다. 사진은 아이들이 새끼 꼬기를 체험하고 있다.
ⓒ 황성신문

매주 둘째, 넷째주 토·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1회 40명이 참가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고 6세 이하는 무료이다. 경주문화원 홈페이지(gjucc.or.kr)로 예약하면 된다.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은 양동마을 주민 해설사와 함께 마을의 주요문화재와 살아있는 생활문화를 생동감 있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첫째, 셋째 토요일, 단체를 대상으로 예약 접수하며, 입장료와 답사자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민속문화체험한마당은 우리의 민속놀이와 옛 농촌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누에고치풀기, 맷돌, 지게, 새끼 꼬기 등 20여종과 40여점의 민속품도 전시된다. 매월 셋째주 토․일요일 양동마을 공터에서 마련되며, 체험비는 무료다.

양동마을 영귀정에서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예․문인화 체험은 매월 첫째, 셋째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부채에 문인화 그리기, 가훈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이다.

전통의례체험은 5월 18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 관․계례 시연이 있으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 마을체험관 앞에서 전통혼례체험이 진행된다.

실제 양동마을에서 전통혼례식을 올릴 참가자는 경주문화원(054-743-7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혼례비는 무료이다.

국악한마당은 7월과 9월 두 차례 양동마을체험관 앞에서 판소리, 민요, 대금, 시조창 등 국악공연을 가진다.

또 양동마을에서는 양동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객들에게 마을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보다 진솔하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제2기 주민 해설사 양성교육도 실시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주문화원 (☎054-743-7182 FAX 743-7155 http://www.gjucc.or.kr)으로 하면 된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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