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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효율 선진지방의회 구현 도내 의회업무공무원 '워크숍'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2일(화)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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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지방의회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군 의회업무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업무 연찬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간,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간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일 뿐 아니라, 업무연찬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소통과 효율의 선진지방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행정부와 공동으로 주관해 중앙기관 및 지역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지방의회운영 실무전반과 지방자치법 조문 상세해설, 지방의회 주요정책 방향 등에 대한 특강과 함께 6·4지방선거에 따른 의회 개원 준비사항을 토론하는데 중점을 뒀다.
첫날은 대구시의회 이석형 입법정책담당관의 지방의회 운영의 기본원리와 처리절차에 대한‘지방의회 운영 실무’ 강의가 있었다.
이어 안전행정부 최성환 사무관으로 부터 ‘지방의회 관련 법령해설’ 특강을 통해 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자치법 등에 대한 심층적인 설명을 들었다.
이튿날은 경북도의회 장영두 행정사무관(입법정책관실)의 자치조례 및 규칙 등의 자치입법 실무요령에 대한 ‘지방의회 입법실무’에 대한 강의에 이어 경북뇌교육협회 임희수 고문을 초청해 건강·행복·성공을 이끄는 뇌의 비밀에 대한 ‘브레인 명상’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수 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워크숍을 기회로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의 소통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집행기관과 의결기관의 특성과 기능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의회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선진지방의회 구현을 위한 마인드 함양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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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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