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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선방식 변경 관여하지 않았다”
박병훈 후보 주장에 반박
"공정성 확보 도당이 결정"
"정수성 의원이 최종 수용"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2일(화)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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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최양식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박병훈 후보의 “최양식 후보가 경선방식 변경에 관여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제9차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경북도당에 자신의 지지자 100여 명이 방문한 것을 자신은 이들에게 “공천회의 진행을 위해 귀가토록 현장에서 만류 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주시장 후보 경선방식을 100% 여론조사로 변경한 것은 최근 정수성 의원의 지시임을 빙자한 일부 경주시 당협 간부들이 박병훈 후보를 지지토록 한 사실이 드러나 정 의원님이 중립 유지를 위해 이들로부터 당직 사퇴서를 받았다”며 “이에 따라 도당 공천위 측이 공정성 확보를 위해 경선방식을 변경했고 정 의원님이 이를 수용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양식 예비후보는 진도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17일 하루 동안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했다.
- 선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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