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지역의 4개 대학교 금연동아리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금연 연합동아리를 결성시켰다.
|  | | ↑↑ 경주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경주대, 동국대, 서라벌대, 위덕대등 지역의 4개 대학교 금연동아리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금연 연합동아리를 결성했다. | ⓒ 황성신문 | |
이어 동국대 서경진교수를 초빙해 금연 교육을 실시하고, 더불어 구강교육 및 건강체험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지금까지 지역 대학(경주대, 동국대, 서라벌대, 위덕대)의 금연 동아리는 각 대학 자체에서 학생 금연활동, 금연교육, 캠페인 등 금연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금연 연합동아리 결성을 계기로 시보건소 금연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100㎡이상의 음식점이 전면금연구역으로 실시됨에 따라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의 피해방지를 위한 금연사업도 더욱더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사업에 대학생과 힘을 합쳐 쾌적한 경주시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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