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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
건천읍 장애인가구에 봉사활동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8일(월)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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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정석)은 지난 23일 건천읍에 있는 장애인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한마음봉사단이 발족 후 177번째로 노후 되고 낡은 지붕과 부엌 싱크대, 전기시설, 도배, 장판 교체와 페인트 도색 등 열악했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부설인 한마음 봉사단은 2003년 창단, 올해로 11년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15명의 회원 모두가 각자의 재능과 노력을 기부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김정석 단장은 “이번 집수리로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설, 추석 등 명절에는 후원물품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주위의 소외계층에 대해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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