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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 걸으며 경북의 역사.자연을 배워요"
'영남 옛길 답사프로그램'운영
매달 마지막 월요일 선착순 접수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9일(화)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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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아름다운 자연자원과 생태적 배경을 가진 문화 역사자원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남 옛길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옛길 답사를 통해 자연환경보전 의식 제고와 생태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0월까지 도내 5개소(225명, 1기 45명)를 답사하며 이번 달 고령 예던길을 시작으로 5월에 영주 소백산 자락길, 6, 9, 10월에 안동 퇴계 오솔길, 문경새재 과거길, 울진 십이령길을 차례로 답사할 예정이다.
다음 달 답사할 영주 소백산 자락길은 신라시대 개설된 가장 오래된 옛길로서 과거길, 보부상길, 파발마길 등으로 이용돼 조상들의 애환이 서며 있는 길이다.
참가자들은 옛길에 서려있는 문화와 역사, 자연현장을 탐방하고 생태 및 역사문화 해설사로부터 풍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이해와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답사 희망자는 경북자연사랑연합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되고,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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