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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재능 키우는 학교 만들기 도교육청, 일반高 50억 지원
학생 적성.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9일(화) 11:22
경북도교육청은 꿈과 재능을 키우는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123개교에 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일반고가 전체 고등학교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 선발권, 교육과정 자율성 등에서 특목고나 자사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아 온 일반고 육성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

학생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교육과정 필수이수단위를 116단위에서 86단위로 축소해 학생들의 진로 희망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진로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과학ㆍ음악ㆍ미술ㆍ체육 등의 중점학교 확대를 통해 관련 대학 진학희망자들의 전공 수학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직업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을 위한 진로직업 교육 기회를 확대해 일반고나 특성화고 진학자들 중 진로가 맞지 않아 진로 변경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반고와 특성화고 간에 진로 변경 전입학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기학생 관리를 위한 상담역량 연수 강화, 학습부진 학생 책임지도 지원 체제 구축, 위탁형 대안교육 운영 내실화를 통해 위기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도교육청에서는 단위 학교의 특색 있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Hi-up)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향후 3년간 매년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 시행으로 일반고가 그동안 특목고나 자율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혜택이 적었던 부분을 해소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연계된 고교 교육의 수평적 다양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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