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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원자력 해체시장 선점 나선다
국내 최대 정비 공공기관 한전 KPS와 MOU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9일(화)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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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원자력 해체시장 선점을 위한 원자력 해체 원천기반기술 확보와 중앙정부의 ‘원자력 해체기술 종합연구사업’ 공동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4일 한전KPS(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가진 협정식에는 이인선 정무 부지사와 한전KPS(주) 강재열 신사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 원자력 해체기술 개발과 원전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전KPS(주)는 1974년 ㈜한아공영으로 출범해 1977년 한전 전액출자 자회사로 재출범한 우리나라 최대 전력 및 산업설비 정비 전문공공기관으로 수력, 화력 및 원자력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다양한 발전설비와 국가 전력망인 송변전설비 등에 대한 정비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 기관은 △원자력 시설 해체기술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종합연구 및 개발 △원자력 해체 성능검증 시설․장비 등의 기반구축 △기타 원전기술 개발과 안전성 강화를 통한 원전지역 발전과 지역주민의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  | | ↑↑ 경북도는 지난 24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한전KPS(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 황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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