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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열쇠' 창업에서 찾는다
경북, 제3기 청년창업 CEO 50명 수료 ... 청.장년 65명 창업가 출범
다음달 14일~16일 까지 3일간 창업실무교육 실시
40.50대 베이비붐 세대 풍부한 경험 사업화로 연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9일(화) 12:32
경북도는 지난 25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창업 CEO 수료식과 2014년 청·장년창업가 출범식’을 동시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 이상필 경북청년CEO 협회장을 비롯해 제3기 청년창업 CEO 50명과 올해 청·장년창업자 65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해 청년CEO들의 사업성과 보고, 3기 수료증 수여, 우수CEO 상장 수여, 창업아이템 전시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3 경북도 청년CEO육성사업을 수료한 청년창업가들의 사업아이템을 전시하고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등 3기 수료생들에게는 예비 창업을 위한 마무리를 하는 자리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2014년 청·장년창업가출범식에서는 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은 장년창업사업 15팀을 선정했다.

청년CEO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에서 16일 3일간 창업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경북도가 시범 실시하는 장년창업사업은 40·50대의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경제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결시켜 성공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50여명을 선정한 뒤 10개월 동안창업자에게 사무기기와 공용장비를 갖춘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활동비와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청년 CEO들의 창업을 도왔다.

그 결과 45명이 창업에 성공 3월말 기준 5억8천만원의 매출과 7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큰 성과를 올렸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의 창업 육성사업을 발판삼아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창업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장년 창업가들이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는 지난 25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 이상필 경북청년CEO 협회장을 비롯해 제3기 청년창업 CEO 50명과 올해 청·장년창업자 65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년창업 CEO 수료식과 2014년 청·장년창업가 출범식’을 동시에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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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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